2025-2026년도 합동 교사연수회 진행 관련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애틀관리자 작성일26-01-29 17:57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시애틀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역량 강화 위한 2026 합동 교사연수회 진행 (2026.1.24)
시애틀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지난 24일 2025–2026학년도 합동 교사연수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수업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애틀 벨뷰 통합한국학교의 연례행사인 합동 교사연수회는 벨뷰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온 더 레이크 평화 영성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평년보다 더 많은 교사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이번 연수회에는 시애틀 한국교육원 이용욱 교육원장과 한미교육문화재단 제니퍼 손 이사장, 김재훈 이사 내외, 김지선, 정은구, 배용택 이사가 참석하여 재단과 공관, 한글학교 간의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했다. 장진수 시애틀 통합 교감이 사회를 맡았고, 벨뷰 통합 김은주 교장과 시애틀 통합 임수진 교장이 환영사와 함께 양교 교사들을 소개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이사회 발표에서는 제니퍼 손 이사장이 재단 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내역, 드림트리 유아원의 제 2 캠퍼스 설립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공조하여 한국어 이머전 스쿨인 재외 한국학교 신설 등의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IT를 담당하는 배용택 이사는 다음 학기부터 사용될 새로운 학교 홈페이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재무회계를 담당하는 김지선 이사도 학교 재정 운영 상황을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날 이용욱 교육원장은 초청강의에 앞서 한국에서 도착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제니퍼 손 이사장에게 전달하며, 재외동포를 넘어 미국내 타민족에게까지 한국어와 한국역사문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과 양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지는 초청강의에서 교육원장은 ‘뉴노멀을 맞이하는 혁신의 필요성’을 주제로, 근대 한글학교의 역사와 한글교육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어 1.5세대와 2세대가 영어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나타난 소통의 부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짚으며, 시대별 미국 내 한글교육의 변화 과정을 풀어냈다. 또한 2010년대 중반 이후 확산된 한류로 인해 한국어 사용과 한국문화 인지가 더 이상 한국 정체성을 대변하지 않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하며, 더욱 어려워진 정체성 교육에 대한 고민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인 디아스포라(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공동체)를 위한 올바른 한글과 한국문화 인식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외국어가 아닌 제2언어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교사와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제 강의로는 최영옥 강사의 특수교육 경험를 바탕으로 한 ‘모두가 함께하는 교실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유수현 강사의 ‘놀이 연계 한글학습의 이해와 실제’, 임수연 강사의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체험과 참여로 배우는 역사수업’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2학기 수업 준비를 위한 각 캠퍼스별 모임을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교 학년별 교사들이 함께 모여 수업 사례와 노하우 등을 나눈 후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2월 7일,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1월 31일에 각각 2025-2026 학년도 2학기를 시작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