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행사 : 1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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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애틀캠퍼스 작성일17-10-12 11:05 조회4,7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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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추석 행사
신기하고 풍성한 추석잔치에 신났다
워싱턴주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이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펼친 한국 체험행사는 그야말로 신기하고 풍성하고, 신났다.
워싱턴주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이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펼친 한국 체험행사는 그야말로 신기하고 풍성하고, 신났다.
내실있는 수업과 다양한 행사로 수업뿐 아니라 참여 수업을 통해 알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이날 학급별, 학년별 특성에 맞춰 추석의 전통과 유래, 명절 민속놀이, 세시풍습에 대해 배우고 동영상도 관람하도록 했다.
그리고 직접 종이로 딱지를 만들어 친구들과 겨루기를 해보고,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줄다리기, 사물놀이 악기를 경험하면서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다 반별로 한복 종이 접기, 한복 색칠해보기, 소고 만들기, 장구 만들기 등의 체험의 시간도 가졌으며 종이와 잡지를 이용해 직접 추석상 차리기, 추석에 관한 기사 작성하기 등 다양하게 추석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예쁜 한복을 입고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으며, 특히 학부모회(PTA)에서 준비한 재료로 전교생이 직접 송편을 빚으며 즐거워했다.
매번 학교 수업 때마다 손수 점심 식사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는 학부모회는 이날 추석을 맞아 송편과 떡 등 추석 음식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한 추석을 느끼도록 해줬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서로 자료를 공유하며 많은 준비를 하여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수업 준비에 많은 시간은 걸렸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에 교사들은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고 박 교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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