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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2018 종업식 및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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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애틀캠퍼스 작성일18-05-29 23:06 조회4,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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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종업식 및 예술제

 

개교 22주년을 맞이한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준림)5262017~2018학년도 종업식과 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은 각 학급별로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성취한 결과에 대해 상장과 상적표를 배부받았으며,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제 행사를 가졌다.

김노아 군과 하진영 양의 사회로 진행된 예술제는 유아,유치 반부터 성인까지 각 반이 특성에 맞게 합창,율동,연극,악기 연주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참석하신 학부모들에게 기쁨을 전달하였고, 서북미 나의 꿈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현욱 군의 멋진 음악가를 꿈꾸며를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 학기부터 시작되는 검도부의 시범공연도 있었다. 또한, 유치반 부터 12학년까지 꾸준히 한국학교에 다닌 김노아, 류하늘, 하진영 학생들에게 졸업증서 수여식도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참석한 한미 교육문화재단 김재훈 이사장은 학생들의 공연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며 감동적인 예술제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별히 성인반 학생들은 그동안 후원해주신 김재훈 이사장님과 박준림 교장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함께 한국학교의 고마움을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박준림 교장의 퇴임식이 함께 있었다. 2015년에 박 교장이 취임한 후 3년의 임기 동안 양적으로 많은 학생 수가 늘었고, 각종 대회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으며, 다양한 행사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학교가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특히 3년전 두 명으로 시작한 성인반이 이제 40여 명이 되어 학교의 자랑이 되었다. 박교장은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교장으로서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고, 교사들의 수고와 정성, 이사회의 뒷받침, 그리고 학부모회의 봉사와 학부모님들의 사랑에 감사할 뿐이다. 그간 학교가 크게 발전하여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학교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믿고 따라와 준 모든 분이 있어서 가능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퇴임 인사말을 전했다.

김재훈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퇴임하는 박준림 교장과 최지원 교감에게 한국학교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고, 학부모회의 임원으로서 학생들의 점심을 위해 수고한 학부모 한미현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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