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020 설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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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애틀관리자 작성일20-02-02 14:46 조회7,5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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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설날 행사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203/1293828
http://www.seattlen.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373
http://www.joyseattle.com/news/40378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지난 2월 1일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설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른들에게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과 관련된 예절과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국에서 설날에 대해 정식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 설날이 중국 명절로 잘못 인식되기도 하는 현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과 문화,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각 학급별로 세배를 올린 한미교육문화재단 우상순 이사, 박준림 이사, 윤혜성 교장 그리고 전복남 교무 등이 세뱃돈과 함께 덕담을 전했다.
세배 행사가 끝난 뒤 이사진과 학생들은 학부모회(PTA)가 정성을 들여 만든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떡국을 먹은 뒤 학생들은 담임교사들이 반별 특성에 맞게 준비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져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2019-2020학년도 가을학기부터 한인 밀집 지역인 린우드로 이전하여 50% 이상의 학생수가 늘어났다. 2학기 등록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유아, 유치, 초등 학년은 조기 마감이 되었고, 2학기 첫 수업은 설날 행사와 함께 풍성한 명절 분위기로 성황리에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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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성 교장은
“한국학교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우리 2세들이 한국의 풍습과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을 알리고 가르치는 한국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윤 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내용의 설날 행사를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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