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3/24 비 오는 토요일 아침 > 별님반

안녕하세요. 비 오는 아침에 친구들이 한글 학교에 잘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워 친구들이 감기에도 잘 걸릴 수 있고요. 하지만 저는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 잠 깨는 몸 풀기로 컵 쌓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조금 힘들어 하기도 하네요.

2. 소리는 같고 뜻이 다른 것 읽고, 쓰기를 했는데요. 인내심이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왜냐면 페이지가 많은 양이었는데 우리 친구들이

다 쓰고, 읽었습니다. 저희 친구들이 많은 유혹을 이기고 끝까지 해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쁩니다.

3. 오늘 물감을 이용하여 나라는 꽃을 그리고 색칠을 해봤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잘 했습니다. 손으로 해보기도 하고 스폰지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물감이 옷에 묻자 걱정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부모님들께서 옷이 더러워진 점 이해 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4. 토요일 오전에 오 은유 친구가 학교에서 실시 하는 2024 교지표지 그림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잘 했다고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5. 음악 연습도 질서 있게 너무 잘해서, 제가 선생님들 앞에서 뽐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