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24.03.16) > 우리반

이번 주에는 7,9단원 통합하여 어른들께 부탁하는 내용을 까닭과 함께 편지 쓰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침에 이 주의 동시 '오리야, 놀 수 있니?'를 같이 노래 부르고, 따라 쓰기를 했습니다.

1교시에는 '탁탁,톡톡,음매~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책을 읽고, 내용 이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책 읽기 전 책 표지 보고 예상되는 내용을 살펴보고, 책을 읽은 후 골든벨 퀴즈 문제를 풀었습니다.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듣고 답을 화이트보드에 써보며 스스로 얼마나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에는 음악수업이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음악 전담 선생님과 함께 '모두 다 꽃이야' 국악동요를 배웠습니다. 

3교시에는 독후활동을 이어서 했습니다. 그림책에 나온 흉내내는 말을 찾고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알아본 후, 동물울음소리나 생활 속 소리를 잘 듣고 흉내내는 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퀴즈로 풀어보았습니다. 일기장 앞장에 흉내내는 말 표현 표를 붙여주었습니다. 일기를 쓸 때 흉내내는 말을 사용하여 한 일 등을 표현해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림책에서 젖소 등 동물들이 브라운 아저씨에게 어떻게 부탁했는지 알아보고, 부탁하는 방법을 활동지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 또는 선생님 등 부탁하고 싶은 어른을 선택하고, 부탁하는 내용과 까닭을 정리해보고 그림 엽서에 부탁하는 편지를 간단히 쓰고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햇살이 포근했던 이 날, 놀이터에서 따뜻한 봄햇살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햇빛 많이 쬐며 건강한 한 주 보내고 다음 수업 때도 밝은 모습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