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24.03.09) > 우리반

이번 주에는 7,9단원 통합하여 부탁하는 표현과 '-는데'표현을 응용하여 표현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 주의 동시 '시럽'을 따라 읽고, 노래 부르고, 따라 쓰기 활동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를 통해 말의 유희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지난 주와 그동안 배운 동시들의 노래도 한번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교시에는 '-는데' 표현이 쓰인 문장 뒤에 자연스럽게 이어질 만한 부탁하는 표현을 만들어보는 놀이를 했습니다.

짝끼리 '집어' 게임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보고 먼저 가운데에 있는 풀을 집은 친구가 문장을 완성해보는 놀이입니다.

두번째는 반대로 제시된 부탁하는 표현 앞에 알맞은 내용을 '-는데'표현을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해보는 것이었습니다.

2교시에는 '요술항아리'라는 그림책을 읽고, 농부 또는 부자 영감이 되어 원님께 부탁하는 내용과 까닭을 편지로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님이라면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 생각해서 말풍선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줄 독서록'의 16가지 패턴 중 8번인 '내가 주인공 농부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해서 포스트잇에 쓴 후, 칠판 앞에 붙이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면 어떨지 상상해보는 활동을 매우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3교시에는  '내가 바라는 세상'이란 노래를 소개하고 가사 완성하기 미션을 했습니다.

가사에서 부탁하는 표현을 찾아보기도 하고, 노래방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랩도 있고 가사가 많았지만 열심히 따라 부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즐거운 수업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