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23.10.21) > 우리반

  이번주 주요 활동으로 독도의 날 기념 행사과 함께 2단원(만나서 반가워) 친구알아맞히기 다섯 고개 게임을 했습니다.

  아침열기 활동으로는 ‘오늘 네 기분이 어때?’ 내 감정에 해당하는 곳에 내 이름표 자석을 옮기는 것으로 감정 출석 체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주 읽어 준 그림책은 '틀려도 괜찮아' 였습니다. 오늘 받아쓰기 시험도 처음 실시하고 학기 초에 손들고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것 같아 '틀린 답을 자신있게 말하자', '틀리는 건 당연한 거야' 란 생각을 갖게 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아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1교시에는 일기 자세히 쓰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두 가지 일기 예시를 보고 한 문장씩 한 것외에 본 것, 들은 것, 말한 것, 손,발,코 등으로 느낀 것, 생각한 것, 내가 느낀 감정 등으로 나눠 표시해보고 좋은 글은 한 것외에도 본 것 등 다른 요소들을 골고루 섞어서 쓴 글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말로 일기쓰기' 하듯이 맞춤법 신경쓰지 말고 포스트잇에 '한 문장 일기쓰기'를 하고, 한 것외에 다른 요소들을 잘 섞어 쓴 친구들의 글을 뽑아 칭찬하였습니다. 이 후에는 받아쓰기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받아쓰기 시험결과가 완벽하지 않아도 시험을 위해 노력한 우리반 친구들에게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2교시에는 친구 알아맞히기 다섯고개 게임을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친구 인터뷰지를 바탕으로 친구의 대답 다섯개를 골라 난이도에 따라 배치하고 문제를 내고 알아맞히기 놀이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반 친구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됐길 바랍니다.

  점심시간 후, 놀이터에서 쉬는 시간을 갖고 독도의 날 배너가 있는 강당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3교시에는 독도의 날 영상을 시청한 후, 독도의 날 기념 마그넷 만들기를 했습니다. 컬러링 도안을 하나 골라 색칠한 후, 두꺼운 종이에 붙이고, 뒤에 종이자석을 붙여 완성했습니다. 더 만들고 싶은 친구들을 자유롭게 도안과 종이자석을 집에 더 가지고 갔습니다. 동생이나 가족을 위해 더 만들어주고 싶다는 친구들 마음이 예뻐서 더 가지고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주 숙제는 독서기록장, 다짐 실천 달력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의 독도를 더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반 친구들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