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23.09.30) > 우리반

이번주는 처음으로 교과서 '맞춤한국어5' 1단원(새 학년이 되었어요)을 시작했습니다.  

계획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새 학년 내 계획을 한문장으로 쓰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천달력에 내가 세운 계획을 한 달동안 잘 실천하고 체크해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데 그치지않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기본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우리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숙제가 한글로 된 그림책을 한권 이상 읽고 독서기록장에 인상깊었던 글, 새롭게 알게 된 단어를 쓰는 것입니다. 독서기록장을 잊지않고 매번 학교에 가져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학교에서도 매일 한 권의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막대기랑 돌멩이랑'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좀더 친숙하게 이야기를 통해 한글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말놀이 동요도 2주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배워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원숭이'란 말놀이 동요를 불렀습니다. 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즐겁게 한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기는 조만간 쓰는 방법에 대해 먼저 가르친 후, 매주 숙제로 한편씩 쓸 예정입니다.

받아쓰기는 교과서 한 단원이 끝날 때, 그 단원에서 나온 문장 몇 개를 미리 연습하도록 예고한 후 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 두가지 궁금해하셨을 부모님들을 위해 미리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우리반 새 학기 계획 실천 모두 성공하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