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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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애틀캠퍼스 작성일24-02-26 11:13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youtu.be/RGAgWVbG3Cg 28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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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수업동안 딱 2-3분 정도 할애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습니다.
한바퀴를 싹 돌아서 찍는데도 제가 놓치는 아이가 있을 수 있어요.
놓쳤다고 제가 안 본건 아닙니다. ^^ 사진에는 2-3분밖에 할애를 못 하는점 이해해 주세요.
아이들 응원 해주고 질문이 오면 어느 조교에게 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레고 바꿔주고, 조교들에게 분해할거 나눠주고 정말 정신이 없어요. ^^
(전화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때도....)
하지만 집에 와서 2-3분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짧은 영상을 만들어서 그날의 느낌을 올립니다.
위 링크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
오늘은 조교가 5명이나 들어왔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도 아이 4명당 1명의 선생님이 레고를 봐 주었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있도록 하고 질문이 있을때에 도와주는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부품을 못 찾을때 많이 질문을 합니다. 쉬운 질문이지만 무서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부품이 없어져버린 레고가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거든요. ^^
조교들은 일단 담당 테이블에서 이미 조립된 레고들은 해체하며 질문을 기다립니다. ^^
그날 만든 레고는 그날 바로 부수지 않아요. 엄마에게도 보여주고 싶을 수 있고 가지고 놀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주에 부수던지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조교가 부숩니다. 레고를 만든 아이 앞에서 부술 순 없어요. ㅠㅠ
오늘은 수업이 정말 많이 원활했습니다.
아이들 수준을 좀 파악해서일까요?? 하지만 다음주에 더 봐줘야 하는 아이가 보여서 다음주를 기약해 봅니다.
레고를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굳이 특별활동으로 수업을 제공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면 더 즐겁다.
-혹여 집에 갓난아기가 있을땐 위험해서 작은 레고를 접할 기회가 없다.
-여러가지 레고를 접할 수 있다.
-잘 안되는건 물어볼 어른이 바로 옆에 있다.
-또 지켜봐주고 적극 응원해 주는 어른이 바로 옆에 있다.
-레고가 서로 섞이지 않게 조심하는 법을 배우고 정리를 배운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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