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24.03.16)

이번 주에는 별달거리 가락에 이어서 덧뵈기 가락, 버꾸놀이1 가락을 배워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주에 배운 별달거리 가락을 복습해보고, 사설을 크게 외치며 가락을 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영남 사물놀이의 7번째 가락인 덧뵈기 가락은 쇠와 치배가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가락입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의 연주법을 각각 살펴본 후, 쇠의 소리를 들은 후, 장구,북,징의 치배가 연주하는 형식입니다.

8번째 가락은 버꾸놀이 가락으로 먼저 첫번째 버꾸놀이 가락을 배웠습니다. 

쇠, 장구, 북, 징의 연주법을 각각 연습하고, 함께 연주해보았습니다.

이제 영남 사물놀이 연주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제 버꾸놀이 두번째 가락과 쌍진풀이 가락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직 9개의 가락을 이어서 연주하며 맞춰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잘 따라와주고 있는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3월안에 영남 사물놀이 가락을 모두 배우고, 4,5월 동안에는 9개의 가락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외워 연주할 계획입니다.

그럼 마지막 멋진 공연을 위해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