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학년도 공개수업 및 학부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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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벨뷰캠퍼스 작성일18-12-20 20:37 조회5,4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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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통합한국학교 공개수업에 학부모 200여명 대성황 이뤄
한인 1.5~2세 학부모들 '한국어 교육'에 큰 관심
서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가 지난 주말인 15일 개최한 공개수업 및 학부모 회의에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들 학부모 대부분이 한인 1.5세와 2세들로 한인 3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음을 확인케 해줬다.
이날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하는 교실에 직접 들어가 수업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게임도 같이 하는 등 수업에 동참했다.
지난해 정식 학교로 인가를 받은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등록 학생수가 460명이나 돼 타이중학교 교실을 다사용하고도 부족해 주자장에 있는 임시 교실 4동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다.
유아반 부터 성인반까지 31개 학급과 40명의 교사, 80여명의 조교 그리고 1학기 460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권은정 교장은 "모두 하나의 마음과 뜻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교육하기를 힘쓰고 있는 40여명의 교사들과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열성을 보이는 학부모, 중요한 재정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이사회, 그리고 늦잠을 자고 싶지만 한국을 알기 위해 매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회의 시간에는 벨뷰 통합한국학교 초대 교장이자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문화재단 윤부원 이사와 김시몬 이사가 나와 학교를 위해 애쓴 20여명의 조교들에게 대통령상과 총영사상 그리고 차세대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회의 시간에는 벨뷰 통합한국학교 초대 교장이자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문화재단 윤부원 이사와 김시몬 이사가 나와 학교를 위해 애쓴 20여명의 조교들에게 대통령상과 총영사상 그리고 차세대 봉사상을 수여했다.
윤부원 이사는 "현재 한국학교가 있기 위해서는 교사와 조교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부모회(PTA)의 한주연 회장은 학부모회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남은 1학기와 2학기에 있을 행사를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22일 끝으로 방학에 들어가는 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내년 1월 13일부터 현재 재학생에 대해 2018~2019학년도 2학기 등록을 시작하며, 신입생 등록은 1월 21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조기에 등록마감이 될 수 있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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