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회 미술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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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애틀캠퍼스 작성일26-02-23 19:35 조회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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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나전칠기의 영롱한 자개 빛을 스크래치 아트로 재해석하여, 우리 전통 공예의 섬세한 미학을 깊이 있게 탐색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버선 코의 유려한 곡선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상상력을 담은 문양을 그려 넣었습니다.
칠흑 같은 바탕을 긁어내며 화려한 빛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놀라운 몰입도와 인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한 자신만의 '시그니처(사인)'는 아이들을 한 명의 당당한 아티스트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의 결을 완성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정성과 집중으로 빚어낸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의 품격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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